하연이 결혼식

이게 누구냐~~흐흐
예쁜 신부가 된 하연이.
축하한다~
잘 살아라~ ^^
2009.9.6.(일) 13:00 at웨딩클래스
by hamyang82 | 2009/09/06 21:21 | 일상... | 트랙백 | 덧글(4)
Happy Birthday to me
2009년 생일 기념.
고마운 사무실 동료들과...
by hamyang82 | 2009/07/24 19:42 | 일상... | 트랙백 | 덧글(2)
안녕, 그대.

이글루스에 자리를 잡고 난 후로는
백만년에 한 번 씩 들어가볼까말까 한 싸이월드
친구녀석 홈피 대문 글귀.
안녕, 그대...

왠지 마음이 짠하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라는 노래가
문득 듣고 싶어지는
장마철의 한 가운데 어느 하루.

by hamyang82 | 2009/07/17 19:40 | 일상... | 트랙백 | 덧글(0)
은평뉴타운 집들이

결혼 10년만에 시가 5억 내집장만하신 은지줌님 집들이.

결혼 하지 않고 혼자 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
내 삶의 모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난 재테크도 잘 모르고,
검소한 편도 아닌 거 같고,
적당히 소비하고 즐기면서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 몇 명과
살면서 힘들 때 떠올릴 수 있는 추억 몇 가지 말고도

24평 아파트와 경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앞으로의 싱글라이프가
조금은 더 윤택해질 것 같다는 생각!!

by hamyang82 | 2009/07/08 00:28 | 일상... | 트랙백 | 덧글(0)
어느 토요일

직장인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토요일.
늦잠도 못 자고 강제 참석할 수 밖에 없었던
부서 워크숍.
"재무과 산상토론회"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이고
저질체력에 남한산성 등반하느라
오전을 몽땅 보냈다.

그리고
급작스럽게
젊은 직원들과 함께 한 롯데월드~~~
2년만에 탄 아틀란티스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대...박...!!(두둥~~)

에버랜드의 샤크와 독수리요새는 잘 지내고 있을까?
올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 타 줘야 하는데..... --;

2009.6.27. 어느 토요일 with진영, 상연군

by hamyang82 | 2009/06/28 19:1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

알려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사랑스런 연기에서 오는
소극장에서의 작은 감동.

2009.6.18. 늦은8시. 신촌 The STAGE
by hamyang82 | 2009/06/21 21:58 | 演劇 & 映画 & 歌 | 트랙백 | 덧글(0)
안국역에서 삼청동 가는 길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왔다.
지금 안국역에 내렸는데 삼청동 가는 길이 어디냐고 묻는다.
수원에서 여기까지 나들이라도 나온 듯 싶은데
정작 이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길을 잘 몰라
네이버지식인에서 검색 한 내용을 알려주었다.

덕수궁돌담길,
르느와르전이 열리고 있는 시립미술관,
뽀모도로 스파게티 집이 유명한 광화문,
신경숙 소설 바이올렛의 배경이 되는 이 곳.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치는 일이 일상이지만
너무 가까이 있어서일까?

오랜만에
혹은 난생 처음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 보다도
길 찾을 줄도 모르고
즐길 줄도 모르는 것 같다.

by hamyang82 | 2009/06/18 11:15 | 일상... | 트랙백 | 덧글(2)
이제야 조금...
이제야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이제야 조금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도서관만큼이나 조용하고,
기특하게도 매사에 무심해져버린 요즘.

잠 자는 시간 이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들-출근, 보고서, 부모님께 드리는 안부전화 따위의...- 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하루하루.

드디어 살아남는 방법을 깨우친 걸까?
아니면,
그냥 이렇게 죽어가고 있는 걸까?
by hamyang82 | 2009/06/16 19:24 | 일상... | 트랙백 | 덧글(3)
남들은 뭐하고 사나

출근 안 하는 토요일.
8시쯤 잠에서 깼지만
11시가 넘을때까지 이부자리 속에서 딩굴거리면서 TV채널을 돌린다.

오후 두시쯤 어제 먹다 남은 던킨도넛츠를 냉장고에서 꺼내
우유와 함께 우걱우걱 먹어치우고
또 다시 리모콘을 집어든다.

다섯시까지 멍때리면서 텔레비전을 보다
치킨 한 마리를 시켜먹고,
책 좀 뒤적거리다보니 밤 열한시가 넘었다.

남들은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알지 못한다.
혼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이런 날은 잠을 이루지도 못한다.
아마 오늘도 새벽까지 잠들지 못할 것이다.
업무에 시달리다 아무 생각없이 쓰러져 잠드는 평일이 아니면
늘 불면에 시달린다.

언제쯤이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면서 그리고 즐기면서 살 수 있을까?

삶은 연극인 것 같다.
잘 지내는 척, 괜찮은 척 끊임없이 연기해야 하는...

by hamyang82 | 2009/01/10 23:33 | 일상... | 트랙백 | 덧글(8)
행복하세요....?
행복이란…,
마치 자전거타기와 같이 연습이 필요한 일종의 '기술'이라고 한다.
'파랑새'에 나오는 한 구절처럼
먼 곳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내 생각에 행복은,
"허상"인것 같다.
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지만
구질구질하고 팍팍한 천성을 가지고 있는 인생을
조금은 견딜만하게 살아내기 위해서
사람들이 만들어 낸 허상.

누군가 사는 게 행복하냐고 물어오면
나는 생각한다.
분명 행복하지는 않지만
굳이 행복해지고 싶지도 않고
또 반드시 행복하게 지내야 할 이유도 없다고.....

믿음을 가진 누군가에겐
그 허상이 실체가 되어
정말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행복은 허상일 뿐이다.
절대로 그 허상에 속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또 다시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by hamyang82 | 2008/12/22 15:29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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